LSK Biopharma는 현재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 절차를 진행 중으로, 회사는 변경 예정인 회사명으로 ESMO(유럽종양학회)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학회관계자들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levar(엘리바) 회사명은 9월 초에 변경확정을 한 뒤 9월 3일에 Alex Kim(알렉스 킴)부사장이 직접 IR행사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안기홍 에이치엘비 부사장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LSKB는 신약 개발단계의 업무를 훌륭하게 해왔다”며 “이제 신약의 승인과 판매단계를 준비함으로써 글로벌 파마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NDA 이후 신약의 상업화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친화적인 회사명을 선택해 변경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LSKB의 RA팀은 pre NDA를 위한 meeting package 준비와 ESMO 학회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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