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포인트(0.22%) 오른 1,964.6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5.68포인트(0.29%) 내린 1,954.57로 출발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1,019억원과 5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1,29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1%), LG화학(1.23%), NAVER(1.37%), 현대모비스(0.20%), 셀트리온(0.97%), SK텔레콤(1.71%) 등이 강세다. SK하이닉스(-0.79%), 현대차(-0.79%), 신한지주(-0.62%), POSCO(-0.47%) 등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86%)과 철강금속(-0.20%), 종이목재(-0.15%), 기계(-0.23%), 전기전자(-0.10%), 운송장비(-0.21%)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화학(0.34%), 의약품(0.97%), 비금속광물(0.95%), 의료정밀(2.14%) 등은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8.95포인트(1.47%) 오른 615.96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18포인트(0.19%) 내린 605.83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260억원 ‘팔자’에 나섰고, 매수세를 이어오던 개인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은 363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8원 내린 1,202.5원으로 마감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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