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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중소기업 日 대체기술 확보 돕는다”

박원주 청장, 소·부·장 12개 중소기업과 간담회

“특허 분석으로 기업 기술자립과 적극 추진”

박원주 특허청장




특허청이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특허청은 23일 경기 테크노 파크에서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원주 특허청장과 고근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소재·부품· 장비 관련 12개 중소기업 경영진이 참석한다.



특히 소재부품 국산화 100대 품목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을 국산화한 이노글로벌의 이은주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시장에서 1~3위업체는 모두 일본 기업이다. 이 때문에 한국은 일본에서 500억~7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처럼 국산화가 시급한 전략품목의 특허를 분석하는 등 연구개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핵심품목에 대한 대체기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기술 자립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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