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가 국내 최초 반려견 워터파크 페스티벌인 ‘펫터파크’에 참가한다.
신일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능동어린이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펫터파크에 참가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펫터파크에서는 △스파&드라이 △자동 발 세척기 △돌봄 로봇 페디 △향균탈취 휘산기 등과 함께 무선청소기를 전시하며 이들 제품 모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목욕과 드라이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욕조 형태의 ‘스파&드라이’와 반려동물의 발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자동 발 세척기’를 비치하고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펫터파크를 찾은 반려가족들은 워터풀과 체험 프로그램 이용 후 목욕 및 위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유기견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괜찮아요’의 저자이자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 한 만화가 권태성이 반려동물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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