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인식 제고와 셀트리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해 오는 9월 3일 대전 더케이웨딩컨벤션에서 셀트리 예비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에서 뽑아낸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를 보관시 각종 난치성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
앞서 메디포스트는 서울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제대혈의 소중한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했다. 이후 사에 참가하지 못한 지방 예비맘들을 위해 임신부 대상 셀트리 예비맘클래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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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셀트리 예비맘클래스에는 각종 난치성 질병에 활용할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를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과 함께 만삭의 몸에도 몸매 관리와 패션 감각을 잃지 않는 예비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대상은 예비맘 150명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출산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를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셀트리 제대혈은행은 우리나라에 제대혈은행과 제대혈 이식을 정착시킨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으로 지난 6월 말 현재 누적 24만건 이상의 가족 제대혈 보관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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