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용인 위성센터는 1995년부터 ‘무궁화 위성 전시관’을 운영해오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샛토리움으로 탈바꿈시켰다.
샛토리움에서는 해양위성통신(MVSAT)과 항공기 와이파이 서비스(IFC) 등 KT SAT의 차세대 위성 기술과 대한민국 통신 위성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지상의 인공 위성 발사 현장과 우주 상공 여행도 체험할 수 있다.
KT SAT은 샛토리움을 국내·외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우주 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 공간으로도 쓸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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