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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더 가벼운 무선 IPTV ‘U+tv 프리2’ 출시

LG유플러스(032640)(LGU+)는 더 가벼워지고 베젤(테두리)도 얇아진 무선 인터넷(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나온 ‘U+tv 프리’를 개선한 ‘U+tv 프리2’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 TV에 탑재해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으로 집안 어디에서나 기존 셋톱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다. 전작보다 가벼워지고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에 베젤과 크기가 줄었다.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기술을 지원하는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음질을 높였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넷플릭스 등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도 탑재됐다.

단말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요금제 약정에 따라 최대 27만7,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LG유플러스 모델들이 무게와 크기는 줄고 음질은 개선된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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