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평년보다 2주 가량 추석이 빨리 찾아오면서 전통적인 과일 선물세트 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모여 초가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스카치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로얄살루트 21년 로얄 메나쥬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패키지로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위스키 보틀을 멋스럽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파우치에 구현된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은 영국이 가장 풍요로웠던 시대에 존재했던 왕립 동물원 ‘로얄 메나쥬리’로 로얄살루트의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브랜드 콘셉트를 전달한다. 중심에는 로얄살루트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아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다른 요소들과 조화를 이룬다. 비스듬하게 왕관을 쓴 모습과 느긋한 자태로 영국 고유의 위트를 표현했다. 또 왕립 동물원에 실존했던 동물인 코끼리와 타조, 국가를 지켜주던 런던탑 까마귀 등을 일러스트로 함께 표현해 브랜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넣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21년 이상의 귀한 위스키 원액만으로 이루어진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와 럭셔리한 파우치로 이뤄진 이번 한정판은 다가오는 추석 소중한 이에게 최고의 가치와 품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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