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로 구성된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국회에서 혁신센터의 투자기능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함께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 성장 생태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투자는 늘리Go 규제는 줄이Go’라는 부제로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창업투자 환경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창업과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센터 등 창업 성장지원기관의 투자 역량 강화를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모델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권재중 케이런벤처스 대표가 ‘창업투자 생태계 현황 및 개선방안’을, 임종태 대전혁신센터 센터장이 ‘혁신센터의 투자기능 활성화 및 대응과제’를,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가 ‘스타트업 규제현황 및 개선점’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패널 토론은 권 대표를 좌장으로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과 임 센터장, 허제 N15대표,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가 참여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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