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몰뿐만 아니라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외부 마켓 채널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동 서비스다.
카페24 측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손쉽게 다양한 판매채널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배송 정보 등을 카페24 솔루션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마켓통합관리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24는 쿠팡·지마켓·옥션·인터파크 등 국내를 비롯해 아마존·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매채널에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내 최대 30곳의 판매채널이 연동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업무 효율 향상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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