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블루투스 5.0 보다 속도가 1.2배 빨라진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됐다.
(주)어니코프는 5일 블루투스이어폰 신생브랜드 ‘스타게이저’의 출시작 ‘STG-X10’을 선보였다.
‘STG-X10’은 코드프리 TWS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IPX7의 생활방수 기능과 가벼운 이어버드(4.2g), 편안한 착용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크래들은 3,000mAh의 대용량배터리를 채택하여 크래들 완전충전 시 2주~3주간 재충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한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다.
배터리 잔량은 LED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충전포트가 Type-C타입으로 되어있어 2시간이면 크래들 완충이 가능하고 유선으로도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
음질은 중저음을 강조한 타 제품 대비 음원의 사운드를 충실히 반영하며 AAC-LC코덱을 지원해 음원 서비스인 애플뮤직과 유튜브에서 고음질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기기간 딜레이 현상이 없는 무선연결 기술로 블루투스5.0+EDR 기능이 탑재돼 최신 블루투스5.0 대비 1.2배 속도가 빨라졌다.
/정수현기자 va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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