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원·달러 환율이 2.2원 내린 1,198.0원으로 개장했다. 홍콩 정부가 송환법을 철회하고 10월 미국과 중국이 무역관련 고위급 협의에 합의하는 등 글로벌 호재로 인해 투자심리가 좋아졌다.
원엔환율은 전날종가대비 8.27원 내린 1118.84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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