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오는 13일까지 연령·기능별 맞춤 추석 선물 100여종을 제안하고 명절 선물 시장 막바지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올 추석 선물 키워드는 ‘건강’과 ‘실속’이다. 우선 건강기능식품을 대거 준비했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더블 기획’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유산균 제품부터 남성용과 여성용 멀티 비타민을 함께 구성한 ‘솔가 남녀 멀티비타민 기획세트’, 면역력이 떨어진 중장년층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홍삼 제품을 추천한다.
올리브영은 40대 이상 여성 고객을 위해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도 대량으로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화장품 기획 세트 구성이 20% 가량 높아졌다. 피부 속 탄력을 강화하는 주름 리프팅 크림인 ‘이자녹스 링클포커스 리프팅샷 기획 세트(30㎖×3종)’가 선물용으로 인기다. 크림과 함께 쓰기 좋은 마사저 ‘페이스 쉐이퍼’도 함께 구성해 실용적이다.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온 가족을 위한 샴푸, 트리트먼트 등 헤어용품과 보디용품을 대용량 제품으로 준비했다. ‘려 함빛극손상케어’ 기획세트,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더블 기획’ 등이 있다.
이외에도 홈케어 트렌드에 맞춘 선물도 기획했다. ‘클럭 미니 마사지기 S’는 오는 13일까지 기본 구성 외 큰 패드와 작은 패드를 각각 1개씩 추가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또 향초와 캔들 워머 등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먹거리 중심이던 명절 선물이 이제는 화장품, 건강식품, 미용 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연휴 전날까지도 이용 가능한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이용하면 배송 걱정도 해결된다”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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