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KNN은 전 거래일보다 23.95% 오른 1,62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상한가인 1,705원까지 올랐다.
KNN은 지분 50%를 가진 부산글로벌빌리지의 홍성아 공동 대표가 홍 전 의원의 누나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홍정욱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홍 전 의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매일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을 보며 대체 소는 누가 키우고 있는지 진심으로 걱정된다”며 현 정국에 대한 의견을 밝혀 정계 복귀를 고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홍 전 의원은 지난 5월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미디어그룹 헤럴드를 중흥그룹에 매각하면서 정계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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