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가 글로벌 조명 브랜드들과 조명산업의 미래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
레드밴스는 조명건강연맹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명건강연맹은 조명 연구와 교육으로 유명한 미국 런셀러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조명연구소(LRC, Lighting Research Center)가 설립한 단체이다. 오스람, 크리, 커런트 바이 지이, 케트라 등 대표적인 글로벌 조명 기업들이 가입했다.
레드밴스는 10월 15~ 17일 뉴욕에서 열리는 조명연구소의 ‘2019 써밋’에 참가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첨단 조명기술을 활용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알베르트 피에로티 레드밴스 연구개발 책임자는 “레드밴스는 다양한 방면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조명건강연맹과 조명의 발전을 위해 인간중심조명(HCL)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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