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한가위팩’을 선보였다. 한가위팩은 KFC의 메뉴 구성에 따라 ‘버거팩’과 ‘치킨팩’ 등 총 2종으로 나뉜다. 한가위 버거팩은 징거버거와 핫치즈징거버거를 비롯해 핫크리스피 치킨, 텐더, 후렌치후라이 콜라가 포함됐으며 한가위 치킨팩은 핫크리스피치킨과 갓양념치킨 텐더 등으로 구성돼 선호하는 메뉴에 따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온 가족이 배부르고 맛있게 KFC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한가위팩을 준비하게 됐다”며 “KFC의 한가위팩과 함께 배도 든든히 채우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수당, 가을 시즌 신메뉴로 ‘우삼겹강된장세트’ 출시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우삼겹강된장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삼겹강된장세트는 제철 애호박과 우삼겹을 넣어 고기의 풍미와 깊은 된장 맛을 느낄 수 있는 강된장찌개와 우삼겹과 채소를 넣은 특제 비빔덮밥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여름 시즌에 출시한 ‘열무강된장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 시즌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여름 시즌에는 비빔덮밥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가 들어갔다면 이번 가에는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우삼겹을 넣었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시즌 열무강된장세트가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로운 강된장세트 메뉴를 기획했다”면서 “우삼겹강된장세트는 고기가 들어간 만큼 좀 더 든든하고 영양 가득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빙, ‘메론설빙’ 누적 판매 750만개 돌파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2015년에 출시한 ‘메론설빙’의 누적 판매량이 7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 메뉴로 5년 동안 1,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설빙은 100% 우리 땅에서 자란 머스크멜론만 사용하고 있다. 멜론 산지로 잘 알려진 곡성과 프랜차이즈 업체 중 유일하게 거래하고 있으며 곡성농협 전체 수확량 중 11% 가량을 공급받아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원 역할을 하고 있다.
빙수 하나에는 멜론 반 통이 들어가는 만큼 국내산 꿀 멜론을 까다롭게 선별해 빙수를 만든다. 설빙 관계자는 “메론설빙의 인기는 당도 높고 품질 좋은 멜론을 선별해 제공하려는 저희의 노력을 소비자들이 알아주신 결과”라며 “이는 모두 국산농가와의 상생과 협력으로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국산 농가로부터의 공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주한 태국대사와 ‘콘파이’ 행사
맥도날드는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실과 함께 상암DMC점에서 ‘맥도날드에서 즐기는 태국의 맛, 콘파이’ 행사를 개최했다. 씽텅 주한 태국대사는 맥도날드가 태국의 ‘콘파이’를 통해 태국의 문화와 맛을 한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 먼저 선보인 콘파이는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특유의 맛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다. 태국의 콘파이를 한국에서도 맛보고 싶다는 국내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한국에도 선보였다. 출시 당일 한국맥도날드 역사상 단일 제품 기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태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콘파이가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반려동물 위한 ‘펫 피자’ 출시
미스터피자는 피자업계 최초로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피자인 ‘미스터펫자(Mr.Petzza)’를 선보였다. 미스터펫자는 미스터피자의 인기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토대로 개발한 반려견·반려묘 전용 피자다. 종류는 ‘PET치블스’와 ‘PET페퍼로니’ 2종으로 반려인이 먹는 피자와 동일한 모양으로 만들었다.
미스터펫자는 동물에게 유익한 건강한 식재료를 엄선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소화가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고 유당분해능력이 없는 동물도 먹을 수 있는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사용했다. 여기에 소고기, 고구마, 닭가슴살 등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더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펫팸족이 삶의 한 형태로 자리잡은 지금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피자를 선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수요에 맞춘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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