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연구원은 “신규 개량신약 출시와 판매 증가로 올해는 전년 대비 8%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경상개발비 증가 및 신규 품목에 대한 광고선전비 증가로 이익 증가세는 이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2019년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늘어날 것”이며 “올해 배당금은 전년의 주당 330원보다 조금 늘어난 350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나이티드제약은 시장성과 사업성이 담보된 개량신약 중심의 투자로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며 “주가도 주가수익비율(PER) 10배 구간까지 하락해 최근 5년의 10~18배 하단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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