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037070)가 올 여름 큰 인기를 끈 창문형 에어컨에 이어 냉동겸용 김치냉장고 판매에 나선다.
파세코는 ‘미니 용량’의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를 19일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파세코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창문형 에어컨이 여름 가전 시장서 호응을 얻은 것처럼 새로운 개념의 냉동겸용 김치냉장고 역시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냉동겸용 김치냉장고는 국내서 처음으로 냉동 기능이 더해진 71리터(ℓ) 미니용량 김치냉장고다. 최대 8포기 김치가 들어가는 크기다. 공간에 제약이 따르는 1~2인 가구뿐 아니라 저장공간이 부족한 가구의 ‘세컨드 가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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