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셀루메드는 18일 코스피 상장사인 인스코비(006490)가 보유하고 있는 (주)해창의 주식 2,325만4,666주를 양수받는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74억원 가량으로, 양수 이후 셀루메드는 해창의 주식 81.7%를 보유한 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셀루메드는 이번 주식 최득의 목적을 “사업 다각화 및 지분확대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라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현금 지급 및 유상증자 납입대금으로 상계처리될 예정이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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