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레 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경우 연비·성능이 관건”이라며 “한국은 이 분야에 대해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 장관과 부총리를 역임한 장 샤레 이사는 친환경과 외교 분야의 활동을 인정받아 UN안보리 캐나다 특사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카메라 모듈과 자율주행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에이치엔티의 사내이사로서 정부 정책 관련 자문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장 사례 이사는 ”친환경을 위한 최우선 사항은 사람들의 소비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며 “화석연료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소비로 넘어가는 데에 에이치엔티의 기술력과 사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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