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페이지는 경력직 개발자의 첫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의 종합 모바일 콘텐츠 자회사다. 웹툰, 만화, 소설부터 베스트셀러까지 총 5만여개의 작품 중 3,500개가 넘는 작품들을 자체 감상법인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이며, 서버,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포지션을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 인성검사, 1·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스스로에게는 최고의 프로, 함께 성과를 만들어내는 동료에게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협력적인 전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개발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지닌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