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300명 규모의 V50S 씽큐(ThinQ)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은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물론 타사 고객들 중에서도 선정할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의 높은 완성도를 다른 제품 고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체험단에겐 V50S 씽큐와 듀얼 스크린이 무상으로 증정된다.
관련기사
V50S 씽큐는 오는 10월 11일 출시가 유력하다. 듀얼 스크린을 합한 출고가는 11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V50S 씽큐는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 못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새로운 듀얼 스크린은 전면에 2.1인치 알림창을 통해 화면을 열지 않고 시간과 날짜, 전화 수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과 넓은 활용범위를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