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홈 시네마용 ‘더 월 럭셔리’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더리츠호텔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와 함께 ‘삼성 더 월 럭셔리&콜롬보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었다.
삼성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듈형 디스플레이로 베젤이 없고 두께는 29.9㎜에 불과한 홈 시네마용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시장의 럭셔리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홈 시네마용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더 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월 럭셔리’ 판매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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