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기업 신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 축제에 전시 부스를 열었다.
신일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천안시내 일원과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맞이해 ‘2019 천안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을 열고 소비자들과 만난다. 앞서 신일은 2014년 천안시 서북구에 천안공장을 설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왔다.
신일은 이번 전시 부스를 활용해 인기 여름 가전으로 등극한 서큘레이터를 비롯해 핸디형 선풍기는 물론, 주방·생활·펫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특히 신일은 이번 행사에서 추운 겨울에 활용도가 높은 에코히터와 카본 히터 등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정윤석 신일 대표는 “지역 내 우수기업이 모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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