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90명 규모로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만 100여명을 채용한다.
하반기 신규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군별로 이뤄진다. 농협은행은 특히 디지털 선도은행을 목표로 디지털·ICT 인재를 1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디지털 분야에서 70여명, IT 분야에서 30여명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2일까지로 지원자는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문직 등 일부 분야의 경우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다.
농협은행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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