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수화학의 김학봉 관리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와 지난 상반기 실적과 향후 전망을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수화학의 사업 성과를 잘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향후에도 시장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화학 측은 “2분기 화학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고, 3분기 이후 주제품 연성알킬벤젠(LAB) 시황 개선이 더욱 뚜렷하다”며 “일본 생산설비 폐쇄 영향은 3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화학의 스페셜티 신제품은 올해 12월 상업생산 예정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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