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이베스트 “푸드나무, 3분기부터 투자 결실…수익 정상화 기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푸드나무(290720)에 대해 “3분기부터는 선제적 투자에 따른 결실이 하나 둘씩 나타날 전망”이라며 “투자 비용 역시 2분기 이후 하락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어서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한경 연구원은 “푸드나무의 닭가슴살 전문몰 ‘랭킹닭컴’ 회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81만명으로, 분기마다 약 6만명씩 회원이 순증하고 있다”며 “대형 마케팅 없이도 트래픽이 자연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맛있닭’, ‘신선애’ 등 자사 브랜드 매출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파른 트래픽 상승으로 기존 브랜드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닭가슴살에서 HMR로의 SKU(Stock Keeping Unit)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이외의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인접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라며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피키다이어트’와 헬스용품을 판매하는 ‘개근질마트’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두 플랫폼 모두 BEP를 달성한 상황인데 향후 SKU 추가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