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태양광 보조금 정책을 2022년까지 연장했으며 7월엔 25GW 규모의 보조금 지급을 확정지었다”라며 “7월에 확정된 후 실질적인 설치까지 이루어지는 시차를 감안하면 10월부터 수요가 집중될 전망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은 이미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함 연구원은 “OCI의 3·4분기 매출액은 6,725억원, 201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한다”며 “그동안의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과 군산 공장의 유지보수로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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