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이 출원을 완료한 특허 기술은 △메인넷 그리다 △시크릿 채팅(비밀 채팅 통한 메시지 송수신) △핑거액션(터치 모션의 동일성 검증 통한 메신저 기능 활성화) △큐로(개인정보 없이도 채팅방 추가 및 고융) 등 총 6가지 항목이다. 지난 8월 기술설명회를 통해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한 팍스넷 측은 블록체인 메신저 ‘쉬’의 정식 론칭을 10월말 전후로 계획하고 있다.
전하진 쉬코리아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메신저 ‘쉬’ 론칭 이후 세계 시장에서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에 나서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시너지 확대를 위한 협업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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