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이아이비트, 세라믹 소재 국산화 선도 ‘미래세라텍’ 인수





에이아이비트(039230)가 MLCC 등 전기전자 부품용 첨단 세라믹 소재를 개발하는 미래세라텍을 인수한다.

에이아이비트는 미래세라텍 지분 100%를 110억원에 인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2000년 설립된 미래세라텍은 코팅제, 내화물, 도가니 등 전기전자 부품용 파인세라믹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10여 개의 특허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부품 소재 산업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성장한 219억 원을 기록했다.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국내 첨단세라믹 제조업체의 연 평균 성장률(연 24%)에 비해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50%로 매우 높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세라텍을 인수하면서, 에이아이비트 역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열풍이 불고 있는 현 트렌드에도 미래세라텍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