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관련 경력직 공무원 약 30명을 충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력직 공무원 29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현장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위생 9급 24명과 공공기록물을 담당하는 기록연구사 1명, 식의약품 법령을 검토하고 수출국 식품관리체계를 조사 및 분석하는 임기제공무원 4명이다. 식약처는 균형인사 제도에 따라 저소득층 1명, 장애인 2명을 각각 구분해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다. 응시원서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치른 뒤 11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