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1일, 스타필드 하남점 아쿠아필드에 지난 9월 30일부터 ‘로보카폴리’로 꾸며진 실내워터파크 키즈존을 열었다고 밝혔다.
로이비쥬얼과 신세계건설은 아쿠아필드 하남의 어린이 전용 공간 ‘키즈존’을 로보카폴리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아쿠아필드’는 도심형 실내 스파 휴양지로 가족단위의 방문객 많으며, 찜질스파와 실내/외 워터파크·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로이비쥬얼은 측은 “실내 워터파크 키즈존에 로보카폴리의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함께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도와줄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며 “로보카폴리 구조대의 주인공 캐릭터들과 함께 ‘포크’·‘스푸키’·‘캡’·‘포스티’ 등의 인기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 로보카폴리 팬미팅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로이비쥬얼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로보카폴리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체조’·‘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실내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와 글로벌 인기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폴리를 사랑하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상시적으로 폴리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세계 스타필드 측에서도 로보카폴리의 완성도 있는 콘텐츠 스토리텔링과 글로벌 팬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이번 제휴의 의미를 강조했다.
로이비쥬얼과 신세계건설은 아쿠아필드 하남점에 이어 고양점과 2020년 오픈 예정인 안성점에도 로보카폴리 키즈존을 마련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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