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오는 4일까지 안정성을 보강한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17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S&P500과 닛케이225, 유로스톡스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17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서부텍사스유·북해브렌트유)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66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 시점에 93% 이상, 4개월 시점에 92% 이상, 5개월 시점에 91% 이상의 조기상환 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ELS는 20억원, DLS는 5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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