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18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 제니스 웡과 함께 초콜릿과 아트쇼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초콜릿을 이용해 이색적인 아트쇼를 선보이는 제니스 웡은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San Pellegrino Asia’s 50 Best)’에서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아시아 최고 페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싱가포르 출신의 파티시에다.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제니스 웡의 초콜릿 숍 한국 1호점이 입점해 있다.
먼저 18일에는 광장 플라자에서 제니스 웡의 초콜릿 아트 쇼가 펼쳐진다. 초콜릿 페인트와 크레용을 활용해 대형 캔버스에 그림을 완성하는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19일과 20일에는 총 4회에 걸쳐 제니스 웡 초콜릿 아트 클래스가 열린다. 제니스 웡의 레슨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초콜릿 아트를 만들 수 있다. 원더박스 자유이용권과 연계해 ‘초콜릿 클래스’ 패키지가 출시되며 성인 4만1,000원, 어린이는 3만5,0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디너 한정으로 ‘베리 스페셜 디저트 바이 제니스 웡’ 행사를 마련했다. 제니스 웡이 직접 디저트 플레이팅을 선보이고, 고객 테이블을 방문해 작품을 설명한다.
제니스 웡 초청 기념 원더박스 스페셜 상품도 선보인다. 이달 31일까지 구매 및 사용 가능한 ‘스위트 원더박스’는 자유이용권에 제니스 웡 디저트숍 초콜릿 바가 포함됐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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