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올리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2만3,6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찍었다. 올리패스는 전날 1만7,850원에 마감하며 공모가인 2만원을 밑돌았다.
올리패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지난 7일(현지시간) 스웨덴 노벨위원회에서 세포가 저(低)산소 농도에 적응하는 과정에 HIF-1이라는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힌 윌리엄 케일린 하버드대 의대 교수 등 3명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영향으로 보인다. 올리패스는 HIF-1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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