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입는 한글’ 티셔츠 등을 제공하는 ‘우리말 역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입는 한글’ 티셔츠는 베이직하우스가 유명 작가들과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한글자음 ‘ㄱ’을 활용한 유창창 작가의 ‘똑부러진 기억’,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을 한글과 결합한 장안나 작가의 ‘달이 차오른다’ 등 2종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광화문 지역에서 자동으로 뜨는 ‘시럽’ 또는 OK캐시백 앱의 ‘우리말 역사 찾기 캠페인’ 알림 메시지를 눌러 ‘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미지를 찾으면 된다. 광화문 교보문고의 ‘SKT 5GX 체험존’을 찾아 5세대(5G) 서비스 체험 후 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입는 한글’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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