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CES’로 불리는 한국전자전(KES)이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외 44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50주년을 맞는 ‘KES 2019’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스마트가전, 자동차·정보기술(IT) 융합 관련 최신 제품·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KES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를 놓고 다시 한번 격돌을 벌이고 있다. 사진 왼쪽은 삼성전자 QLED 8K TV, 오른쪽은 LG전자 OLED 8K TV./사진제공=삼성전자·LG전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