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광고 물량 기여로 기저부담이 존재해 본사 매출총이익은 역성장이 지속되겠으나, 매출총이익 비중이 가장 큰 미주 지역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해외 지역에서 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올 3분기 예상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9억원(+4.6% YoY), 297억원(-2.3% YoY)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의 실적 부진은 이미 예상된 것”이라며 “11월에는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이 출시 예정이고, 올해 연말 볼륨 차종인 ‘K5’ 풀체인지 모델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4분기부터는 러시아월드컵 영향에서 벗어나 본사 매출총이익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7월 인수한 호주 기반의 디지털 광고 제작사 웰컴은 2020년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으로 해외 지역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비계열 광고주 비중 증가라는 측면에서도 웰컴 인수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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