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600여박스를 전달하고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판매해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빼빼로 등 과자 300여박스를 전달하고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사용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 놀이 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고 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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