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문자와 알림톡, 이메일 등을 하나로 묶은 솔루션 ‘컴원(Comm.One)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컴원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푸시(서버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정보)·문자메시지·알림톡·이메일 등의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기존엔 각 채널마다 다른 시스템을 운영해야 했지만 컴원을 사용하면 하나의 플랫폼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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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컴원을 통해 각 채널을 연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합 통계정보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어떤 고객이 링크를 클릭했는지와 동시 접속자 수, 접속 시간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주영 온라인플랫폼사업팀장은 “낮은 비용으로 설치하고 손쉽게 사용 가능한 컴원이 주요 고객사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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