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를 국내에 선보였다.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의 배터리가 장착돼 한번 충전에 309㎞가량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408마력, 최대 토크는 78.0㎏·m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도입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대1 충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가격은 1억500만원이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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