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월 10만5,000원)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2년간 매달 2,500원씩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아이폰11 시리즈 전용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보험 할인(2년간 월 2,200원씩)도 받을 수 있다. 또 지니뮤직, 영화월정액을 무상으로 이용하고 연말까지 해외로밍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반값에 쓸 수 있다.
기존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8,000원)요금제도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료 할인혜택과 아이폰 중고폰 가격 보장을 받고, 나눠쓰기 데이터 40기가바이트(GB) 내에서 가족 간 주고받기 무제한 혜택에 제공된다.
단말 분실·파손 보험은 보장 수준에 따라 월 2,200~7,400원으로 이번 개편에 따라 일부 보험은 무상으로 이용하는 셈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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