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두산솔루스(336370)가 24일 장 초반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1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 두산솔루스1우(33637K)(29.87%)와 두산솔루스2우B(33637L)(29.56%)도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두산퓨얼셀(336260)(6.68%)과 우선주 두산퓨얼셀1우(33626K)(7.92%)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나흘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우선주 두산퓨얼셀2우B(33626L) 역시 29.56%나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