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플래너와 펜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 받을 수 있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e-프리퀀시 이벤트는 스타벅스 플래너와 함께 펜 세트가 증정품에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0 스타벅스 플래너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인 몰스킨과 협업해, 그린, 라이트 블루, 퍼플, 핑크 총 4가지의 색상 별로 디자인과 내지, 크기, 커버 소재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린과 라이트 블루 2종은 판매용으로도 운영하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그린, 라이트 블루, 퍼플 색상의 플래너를 증정 받거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로고 모양의 펜홀더가 함께 증정되며, 핑크 플래너를 증정 받는 고객에게는 와펜 스티커 세트가 제공된다. 더불어, 모든 플래너에는 비 오는 날이나 오후 3시 이후 등 조건에 맞게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되어 있다.
플래너 외에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스타벅스 펜 세트는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인 ‘라미’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이는 증정품으로,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100% 제작되는 이번 펜은 라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파리 볼펜에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색을 적용해 개발한 오직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스타벅스 코리아의 개점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e-프리퀀시 이벤트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다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펜 세트를 증정품에 추가하여 구성을 다양하게 했다”며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의 시작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플래너 및 펜 세트와 함께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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