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디벨로퍼인 알비디케이(RBDK)는 인천 청라동에서 ‘게이티드 커뮤니티형’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를 내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총 3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 형태로 구성됐다. 또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단독주택을 표방해 균형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했다.
설계는 희림건축이 맡았고 북유럽 카우니스테 수석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가 협업했다. 가구별 전용 가든을 제공하고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 특화 공간 구성이 제공된다. 서비스 면적 공간을 포함하면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138~158㎡다.
단지 주변에는 청라호수궁원을 중심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하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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