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를 사용한 뒤 “경이롭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갤럭시 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기술의 발달을 지켜보면 참으로 경이롭다”며 “어떻게 접혔다 펴져도 저렇게 사진이 보이는지 경이롭기만 하다”고 했다. 박 회장은 또 갤럭시 폴드를 접한 뒤 느낀 놀라움을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출시됐을 때와 바로 뒤를 이어 갤럭시가 나왔을 때에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놀랄 일이 이렇게 줄줄이 이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데 안 변하는 건 왜 그리 안 변하고 뒤처져 바짓가랑이 붙들고 매달리며 힘들게 하는 건지”라고 글을 맺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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