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특별한 재료들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미트류’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즈키친’은 오뚜기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떠오르는 상상 속 마법의 세계와 ‘오뚜기의 부엌’을 합성해 브랜드를 만들었다. ‘언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부엌’을 뜻한다.
오즈키친이 출시한 3종 간편식은 모두 고기 요리다. ‘토마토 미트볼’, ‘할라피뇨 크림미트볼’, ‘데미글라스 햄버그스테이크’ 등 총 3종의 레토르트 제품이 나왔다. 오즈키친 측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맛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 중 토마토 미트볼은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들었다. 큼직한 미트볼에 상큼한 토마토 소스와 양송이를 듬뿍 넣어 진한 고기맛과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할라피뇨 크림미트볼은 할라피뇨를 넣어 만든 큼직한 미트볼에 고소한 크림 소스를 더했다. 매콤한 맛과 진한 크림의 풍미가 가득한 제품이다.
데미글라스 햄버그 스테이크는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큼직한 패티에 깊고 풍부한 맛의 데미글라스 소스를 더했다. 양송이도 가득 넣었다. 데미글라스 소스는 서양 요리에서 쓰이는 진한 갈색의 기본 소스다. 소뼈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감칠맛이 뛰어난데 특히 햄버그 스테이크와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오즈키친 미트류 3종을 출시했다”면서 “큼직한 패티에 차별화된 소스를 듬뿍 얹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간편하게 근사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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