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멤버십 포인트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가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에 자동으로 투자되는 ‘커피머니 불리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유한 하나머니의 일부가 매주 세전 연 5% 금리 특판 RP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되는 서비스다.
투자되는 금액은 선택한 투자 성향에 따라 매주 무작위로 결정되며 주간 최대 투자 가능 금액은 2만 하나머니다.
선착순 1만명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금융투자는 가입자 전원에게 ‘빽다방’ 아메리카노를 1잔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서비스 신청은 하나멤버스 앱 내 ‘커피머니 불리기’ 메뉴에서 하면 된다.
특판 RP 수익률 혜택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적용되며 중도 해지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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