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철 공동 대표이사는 지난달 16일에도 나흘간 총 4차례에 걸쳐 15만1,028주에 이르는 브이티지엠피 주식을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추가 장내 매수 역시 ‘책임 경영 강화’ 목적”이라며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코스메틱 사업에 대한 확신과 이로 인한 회사 성장이 이른 시일 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이티지엠피는 현재 회원 수 8억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 규모 대표 음원 플랫폼 ‘왕이뮤직’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한중 톱스타들과의 콜라보로 별도 제작된 △스타 굿즈 △화장품 및 자체 PB 상품 개발 등 전방위 제품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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