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전자가 원두커피머신 렌털사업에 나선다.
동구전자는 렌털 브랜드인 ‘디지카페’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카페의 제품들은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두를 패키지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디지카페 바리스타홈’의 경우 에스프레소 머신 렌털 가격은 월 3만9900원이다. 여기에 매달 1만원을 추가하면 기존에 2만원짜리인 스페셜티 원두 200g을 매달 배송받을 수 있다.
1989년 설립한 동구전자는 페이퍼 필터방식 원두커피머신(2001년), 전자동 원두커피머신(2008년)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회사의 수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등 30여곳이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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